2024.04.27 (토)
'이춘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인천시가 지정하는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인천광역시는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안이 2월 5일 인천시의회를 통과하고, 2월 19일에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그간 문화재 주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불편을 해소하고, 정부의 합리적인 역사문화환경 관리방식 혁신정책 기조에 맞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문화재 보존과 사유재산권 보호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개정내용은 시 지정문화재에 대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간선수로 수질개선과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부평구 삼산동 ~ 계양구 동양동 구간(약 5.4km)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과거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서부간선수로는 최근 친수공간 사업을 통해 운동시설과 조형물 등이 설치되는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천의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하지만 여름철에는 녹조와 하상퇴적물 부패 등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해 수질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청라~작전’과 ‘장기~검단~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기획 유치한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7천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중국 화동지역 학교장단을 인천으로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의 후속 결실로,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여행 재개 이후 최대 규모다.수학여행단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입국하는데, 우선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2천 명이 입국하고, 7월에는 5천명이 들어올 예정이다.이번에 입국하는 수학여행단은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인천항 입국을 시작으로...
인천시가 설 연휴를 대비해 물가안정·교통·성묘·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의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2.9.~2.12.)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연휴 기간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71대 증차하고, 여객선 운항 횟수는 평소보다 16회 늘려 귀성객의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또 2월 9일 오전 0시부터 2월 1...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2023년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24억 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특화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지식 부재로 인한 애로 기술 지원 및 해결 ▲평가, 특허 지원 등 기술 성과 강화 지원을 통해 인천의 수출 1위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
인천광역시는 연이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상태 고조로 인한 서해5도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서해 5도 특별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추진계획이 인천 섬 전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달리, 서해 5도만을 위한 지원책을 최초로 마련한 것에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기존 서해 5도 추진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은 사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서해 5도 특별지원 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시는 2024~2027년까지 4년간 총 5,127억 원을 투입...
인천 서구 드림로 백석고가교 철거 사업이 속도를 낸다.인천광역시는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철거, 소음대책)과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교통개선 대책을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한들구역도시개발조합(조합장 박희홍)과 ‘민·관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1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과 한들구역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교통개선대책(드림로 감속차로 설치)을 연계해 일괄 시행하는 것이다.1992년 만들어진 서구 당하동 일원 백석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그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농경사회의 전통과 풍습을 담고 있는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다섯 가지 곡식으로 밥을 지어 그해 곡식 농사가 잘되기를 바랐던 농경문화와, 딱딱한 부럼을 깨물며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소원했던 풍속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이외에도 발광다이오드(LED) 쥐불놀이 및 마당 윷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은 어린이, 가족 등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인천광역시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거래가 많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월 9일까지 농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양 시장은 가격안정과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설 성수품과 선물용 농산물로 많이 구매하는 사과, 배 등 9개 품목의 공급 물량을 전년 9,078톤보다 10% 이상 늘어난 9,990톤(남촌 5,750톤, 삼산 4,24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위해 정기휴무일인 2월 4일(일)은 정상영업을 하는 한편, 도매시장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평소보다 2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