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엄원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장애인의 편리한 문화 향유와 장애예술가의 활발한 예술 창작활동을 위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없애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사업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향유권 확대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공연분야에서는 세종문화회관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인·청인배우가 직접 연기하는 수어연극 사라지는 사람들(4.19.~4.20.)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재능있...
오는 6월 1일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면서 ‘2022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2022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사무국을 맡고 7일 지역별 선거연대와 구성 현황을 점거하고 지방선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2022지방선거장애인연대’ 회의에서는 지역별 장애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장애인 요구공약 개발, 시∙도지사 후보자 초청토론회 등 시‧도지사의 ‘공약 반영과 이행을 촉구’하는 핵심적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후보별 장애인공약 평가, 참정권 침해사례 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서부교육청,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SK인천석유화학이 합심해 발달장애아동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13일 ‘친환경발달키트 지원사업’을 위한 SK인천석유화학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는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구는 지역 내 특수학급에 다니는 발달장애아동 160명에게 ‘친환경발달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친환경발달키트’는 특수학급 교사와 장애인복지관 치료사가...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로 7월부터는 장애인을 위한 ‘쇼핑카트’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개정규칙에 의하면 “장애인용 쇼핑카트”는 최소 3개 이상을 쇼핑카트 보관장소에 비치하고, 장애인용 쇼핑카트가 비치되어 있음을 안내하여 한다. 장애인용 쇼핑카트를 의무 비치해야 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유통산업발전법이 정하는 대규모 점포이다. 또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화장실도 변화가 생긴다. 휠체어 사...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설기관 큰우물장애인자립센터(이하 센터)는 2017년 1월 7일 설립단체로 인천 중구의 상징적인 유물 큰우물이 가진 공동, 공생의 가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물을 마시고 지내는 것처럼 장애인차별철폐와 장애인의 자립 가치를 실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센터는 동료 상담, 자조 모임, 정책개발을 제시하고 활동하고 있고, 2020년도에는 이동권 관련 조사도 시행하여 중구청에 전달, 장애인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국내 최초 실내극장 격인 인천 ‘애관극장’을 보존하기 위해 인천시와...
서산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소규모 점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지난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사로는 알루미늄, 철판, 방부목 등 현장에 맞춰 설치를 도울 계획이다. 희망하는 소규모 점포는 오는 4월18일부터 6월3일까지 서산시 경로장애인과로 접수하면 된다. 바닥면적이 300㎡ 미만이고, 체납이 없으며 건물주 동의를 얻은 사업장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취약계층 및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과 「청년창업 특례보증」으로 각각 200억 원, 100억 원 규모이며, 각 사업별 자금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5일(금)부터동시에 시작된다. 이번 정책자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는 금융소외자 및 사회적 약자, 그리고 기성세대보다 신용도 및 담보능력이 낮아 사업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를 정책적으로 배려...
인천시 연수구의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20대 중증장애인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이다 기도폐쇄로 뇌사판정 후 숨지게 한 사회복지사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 15부(부장판사 이규훈)심리로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학대치사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회복지사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애인당사자가 입에 음식물을 물고 있음에도 계속 음식을 투입했다.’며 사회복지사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결여된 상태에서 정서적 학대를 반복했던 것을 비춰볼 때 단순 우발 범죄가 아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50대 장애인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낮 12시50분쯤 9호선 승강장에서 A씨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뒤로 넘어져 추락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비장애인용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가 해당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