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인천 경제자유구역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송도의 현대적인 빌딩 숲 속에서 고풍스러운 전통미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는 5성급 한옥 호텔의 한식당 수라는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보양식으로 ‘삼복(三福) 반상’을 삼복 날 앞, 뒤로 3일씩(주말 제외)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들이 참여하여 한옥의 완성도를 높였고 한복 입기,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이 호텔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25분,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송도 센트럴파크를 비롯하여 쇼핑센터, 아울렛, 공연장이 있는 고풍스러운 한옥 호텔이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삼복 반상’은 삼복더위를 물리친다는 의미는 물론이고 여름철 입맛, 건강 그리고 행복의 3가지 복을 담았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메뉴는 ▲은행과 인삼, 대추가 들어간 영양 닭죽 ▲신선한 그린 샐러드 ▲장어 구이와 녹두 빈대떡 그리고 궁중 전복 초교 탕 또는 궁중 전복 임자수 탕(택 1) ▲마무새로 구성된 세미 코스이다.
특히 체력 증진에 좋아 최고의 몸보신 음식으로 알려진 장어구이와 차가운 성질로 몸의 열을 내려준다는 녹두 빈대떡이 이번 반상에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인요리는 조선 시대 왕이 즐겨 먹던 보양식인 ‘궁중 전복 초교 탕’ 또는 ‘궁중 전복 임자수 탕’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궁중 전복 초교탕’은 조선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처음 등장한 음식으로 닭, 전복, 도라지, 미나리, 한약재 등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간 귀한 음식이다. 또한 하얀 깨의 한자어인 임자(荏子)를 붙인 ‘궁중 전복 임자수탕’은 닭과 여러 가지 약초를 함께 삶은 육수에 볶은 참깨를 갈아 넣고 전복, 소고기 완자, 죽순 등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 냉국으로 왕이 즐겨 먹었던 여름 보양식이다.
코로나19 퇴치는 다양한 약재로 만들어진 ‘궁중 전복 초교 탕’ 영양식으로 5성급 한옥 호텔의 한식당 수라에서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는 것이 건강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