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인천 대공원에는 상아산 과 관모산이 있으며 그곳을 산책하며 수집한 뿌리들이며 주로 소나무 뿌리에서 많이 자료를 수집하였다.
뿌리의 1차 기능은 식물체를 고정하고 물과 물속에 녹아 있는 무기 염류를 흡수하며 양분을 저장하는 것이다.
씨에서 싹이 나올 때 맨 처음 나오는 1차 뿌리는 땅속으로 자라 어린 나무를 고정 시킨다. 겉씨 식물과 쌍떡잎식물에서는 어린 뿌리가 자라 원 뿌리로 되며 여기에서 2차 뿌리가 생긴다.
물과 용해된 무기 염류는 뿌리를 가로질러 표피 에서 관 다발로 이동 되어 식물의 다른 부분으로 운반된다.
오래된 뿌리에는 2차 조직들이 발달하여 지름이 더 커진다.
뿌리의 1차 기능은 식물체를 고정하고 물과 물 속에 녹아 있는 무기 염류를 흡수하며 양분을 저장하는 것이다. 뿌리의 1차 조직은 가장 바깥에서 부터 가장 안쪽으로 표피· 피층· 관 다발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표피는 얇은 세포벽이 있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개 하나의 세포 층으로 되어 있다.
물과 무기 염류의 흡수는 표피 를 통해 일어나며 땅 위에 사는 대부분의 식물들에는 뿌리 털이 발달해 물과 물에 녹아 있는 무기 염류의 흡수를 훨씬 더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이러한 뿌리 털은 표피 세포벽이 가느다란 원통처럼 길게 늘어난 성숙 부위에만 나타난다. 뿌리에서 물의 흡수는 주로 삼투 현상에 의해 일어나는데, 삼투 현상은 ① 여러 가지 염류, 당류, 그밖에 물에 녹아 있는 유기 물질을 함유하는 표피세포의 안보다 토양 속의 물의 활동도가 더 높고, ② 표피 세포의 막이 물은 통과시키나 세포 내에 녹아 있는 대부분의 물질들은 통과시키지 않으므로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