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만추의 천안삼거리 공원 천안삼거리 인근에는 천안삼거리공원이 있으며 공원과 박물관, 공연장이 조성되었고, 천안 흥타령 축제 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한다. 천안삼거리는 조선시대부터 영남과 호남과 서울을 연결하는 삼남대로의 길목이었다. 대전, 대구, 부산으로 이어지는 영남방면- 논산,전주, 광주로 이어지는 호남방면 도로가 천안삼거리에서 갈라지고 합류하여 위로는 직산, 진위, 수원,과천, 사당을 톨하여 서울로 이어졌다. 경기민요 흥타령이 천안삼거리~흥~ 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아예 이 민요의 제목이 -천안삼거리로 더 알...
아동·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예술학교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21일까지 아동·청소년 특화 교육사업 ‘찾아가는 예술학교’를 기획·운영할 예술단체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학교는 서구문화재단이 2018년부터 주최·주관해 온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다채로운 장르 융합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서구 내 교육기관으로 찾아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총 16개 교육기관, 1,...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2일부터12일까지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2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모집 대상 서비스는▲아동정서발달,▲아동청소년심리지원,▲장애아동학습지원,▲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시각장애인안마,▲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성인심리상담,▲나를찾는5060등 총16개로1천370명의 신규이용자를 선정할예정이다....
무심히 지나가고 흘려버리는 소재가 많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보면 우리주위에는 재미난 소재들이 많이 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구상을 접목 시켜봄도 자아(自我)발전에 도움이 되리라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인천 백석고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근무하는 유덕철 한국화 작가의 작품과 보내준 글을 소개합니다. 예술은 가끔 상식의 선을 넘어 서는가 봅니다. 눈이 내리는 날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디서도 느끼지 못했던 기분 이었습니다. 시원함, 몰입, 창작의 기쁨, 흥분됨, 무아지경, 하얀 눈송이의 솜털 같은 포근함, 기운생동 등~등~ 강아지가 숲속을 뛰어놀 듯이 원초적인 본능의 느낌을 화폭에 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날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청량산에서 전통 수목화로 그려 보았습니다. --- ㅇ~ ㅇ ...
봄을 기다리며 코로나 19 로 인한 생활의 위축은 너무나 커 지난 날들의 자유로웠던 날들이 그리워지기만 한다.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활동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각자의 소임을 다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 속에, 봄을 준비하며 온실 속에서 곱게 피어난 꽃들을 보며 새삼 봄이 그리워지는 것은 욕심일까?
사람사는 세상이나 조류 세계에 약육강식(弱肉强食)은 같았고 마스크 없이 자유를 누리는 조류들이 부럽기만 하였다.
여심과 Healing ! 악취가나며 버려졌던 시화호 바다물을 유입시키며 다시 살아난 시화호 도시인에게 나무랄데없는 휴식터로변하여 찾아오는 많은 이들을 반겨주며 공해에 시든 도시인들에게 청정의 신선 함을 주며 쌓였던 피로를 말꿈이 씻어주며 스트레스까지 날려주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며 낚시를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 없는 사랑을 베풀며 오늘도 내일도 낚시의 손맛을 온 몸에 안겨주고 있답니다.
인천 소래아트홀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소래극장(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사랑이 묘약’을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원작 오페라를 콘서트 형태로 꾸민 공연으로, 아리아(노래)는 자막과 함께 원어로, 레치타티보(대사)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음악 중심의 콘서트 오페라임에도 전막공연과 동일하게 4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성악가들이 의상, 분장을 포함한 연기도 함께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한글을 형상화한 암각화는 고암의 동도서기식 문자추상화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수덕우물의 암각화의 뜻과 규모 둘레17m, 높이85cm 와 둘레7.6m, 둘레75cm의 바위2개에 문자체로 그림을 조각하였고 글자 같기도 하고 사람 모양 같기도 한 것이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며, 영고성쇠의 모습을 표현했다, 여기에 네 모습도있고, 내모습도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다라고, 이웅노화백은 말했다고 전해진다.
성호학(星湖學)이야기 안산에서 평생 학문에 힘쓰던 성호 이익은 성리학을 넘어 새로운 사상으로 이행 할 수 있는 사상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성호의 학문은 성호학이라 일컬어지며 조선후기 한국 지성사의 정수로손 꼽힌다.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성호학은 실용성과 실천을 강조하였으며 소통을 지향하였다. 따뜻한 인간애와 우주만물을 내몸과 같이 아끼는 만물애(萬物愛)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성호학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기도하다.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사업」이 본격화 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기존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길이는 330m,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당선자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대 시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20...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5호 원인재에서 전통 성년식 을개최했다. 성년이 되는 남녀 8명이 주인공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진행되어 성년이 된 기쁨을 나눈 뜻 깊은 성년식이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하인원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인원으로 제한하였으며, 사전 행사 진행 요원들을 배치하여생활 방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전통 성년식을 주관한 연수문...
인천예광역시 지하철1호선 예술회관역사에 있는 인천광역시 청소년문화센터다락 친구야 놀자!시설이 코로나로19로 인하여 활성화되지 않고 있어 적막이 감돈다. 인천광역시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에 설치된 문화예술마당 스테이지, 청소년 춤 연습장 1, 2와 인천광역시 청소년 문화마당 스테이지가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방치되어 있다 보니 이곳을 이용하던 그 많은 청소년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정상적인 활동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가을의 끝자락인 10월 31일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5호 원인재에서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뿌리를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한 고려인 3세 혼례자 세 쌍이 참여하였다. 혼례식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새롭게 인식함은 물론 우리의 전통방식으로 실제 결혼식을 올려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우리 전통의 멋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전통 혼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하인원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인원으로 제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