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좋은 세상 좋은 문화협동조합’과 지난 15일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인천형 작은 결혼식’ 활동 지원이며 고비용과 허례허식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문화를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결혼이 지닌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좋은 세상 좋은 문화협동조합 홍성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간소하고 뜻깊은 건전한 혼례문화가 확산 되고 특히 작은 결혼식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에 맞는 새로운 결혼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또한 관련 협동조합에서는 작은 결혼식 대상자 전문 컨설팅 및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지원을 통해 맞춤형 결혼으로 ‘둘만의 스토리가 있는 아주 특별한 결혼 식’ 등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