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적인 제조사들이 성능 테스트를 하는 영국의 펜스시험에서 노벨상 기준이라고 알려진 연비 5를 두배가량 더 달성한 결과가 나왔다고요. (쓰리엔텍은 자동차연료자동조절장치를 개발한 중소기업이다. 2018년 1월부터 국제표준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펜스시엄이 생긴 것이 전화위복이 돼 우리 회사의 기술을 국제적인 기관에서 인정하는 결과가 나왔다.)
2. 펨스시험이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죠. ( 불린다. 기존 실험이 실험실조건이고 조작이 가능하지만 도로주행 방식이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다. EU국가 전체에서 통용되는 획기적인 시험이다. 영국에 주사무소가 있고, 국가별로 인증기관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2대의 시험장비가 있다. 그 결과값을 영국에서 해석해 통상 1주일이면 보내준다. 그런데 이번 시험결과는 1개월가량 걸렸다. 그만큼 세계적인 기술의 등장에 대해 내부에서 격렬한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수천만원을 들여 시험을 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제조사가 아닌 개발자가 한 유일무이한 시험이 될 것이다. 대덕대 자동차공학과 이호근 교수의 주선으로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표준 시험을 하게 됐다.)
4. 이산화탄소는 얼마나 줄었나요. (펨스시험에서는 연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4가지 시험을 한다. 연비는 룰대로 적용한 결과 9.5%가 나왔다, 5% 이상이면 노벨상감이라고 하는데 배가량이 나온 것은 기적이다.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최악의 물질로 알려져 있는 질소산화물은 18%가 줄었다. 이산화탄소는 여름과 가을철의 대기질을 위협하는 요소로 분석되고 있다. 이산화탄소가 줄어들면서 질소산화물도 줄어든 것은 우리 기술이 세계적으로 유일하다. 지금까지는 이산화탄소가 줄어들면 다른 배출가스, 예를 들면 질소산화물 수치가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해 완벽한 기술로 인정될 수 없었다.)
5. 스모그현상의 주점으로 알려진 질소산화물 18%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요. (햇빛이 질소산화물을 만나면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스모그가 된다. 늦가을부터 봄까지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사람들을 괴롭히게 된다. 질소산화물 18%를 줄였다는 것은 도시민 수만명의 생명을 건지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이해해도 된다.)
6.별도시험인 매연저감시험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쓰리엔텍의 매직캡슐이 배출가스 87%를 줄이는 것으로 나왔다. 배출가스도 줄이고 질소산화물도 동시에 줄인 것으로 나온 것이다. 한국에는 이 두가지를 동시에 시험하는 장비가 없다.)
7. 국내 전문가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환경과학원에서 국내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연료공급기술은 국산화가 되어 있지 않고 독일 보쉬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기술진들이 DPF를 정부에 조언해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8. 4차례에 걸쳐 문제인 대통령에게 제안한 내용은 어떤 것인가요.
(2011년 JS시스콤에서 실험이후 언론에서 대서특필했다. 하지만 정부가 이를 외면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은 다르다. 국제 표준시험에 통과했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아닌 개발자가 이 국제시험에 통과했다는 것은 엄청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외화벌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9. 인천시가 최근 5개월동안 관용차가 쓰리엔텍의 매직캠슐을 달고 운영한 결과 연료절감은 물론 매연저감효과가 탁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전망은 어떻습니까. (인천시가 5개월동안 관찰한 자체가 열심히 한 것이다. 결과가 나왔으니 쓰면 된다. 연구소장을 하고 있는 아들을 통해 제2의 쓰리엔텍도 성공시켜 또다른 특허기술을 확보하겠다. 2018년 1월 펨스시험이 도입되면서 제조사들이 반드시 이 시험을 통과해야 차량 판매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유럽 시장에서 쓰리엔텍의 기술이 적용된 연료자동조절장치를 달고 운행하는 제조사가 곧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기술을 체택하는 제조사가 우리나라 제조사에서 먼저 나왔으면 좋겠다.)